제3편 제11장 10. 한 마음 한 지혜(智慧)

제3편 대승경전 제11장 보살의 길 한 마음 한 지혜 문수보살이 현수보살에게 물었다. “모든 부처님께서는 오로지 일승에 의해 생사를 초월하셨는데 모든 불국토를 자세히 살펴보면 사정이 각기 다릅니다. 즉 세계와 중생과 설법과 교화와 수명과 광명과 신통력 등 모두 한결같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법을 갖추지 않으면 최상의 깨달음을 성취할 수 없지 않습니까?” 현수보살은 대답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한 길에… 제3편 제11장 10. 한 마음 한 지혜(智慧) 계속 읽기

제3편 제11장 09. 중생(衆生)의 성질에 맞는 법(法)

제3편 대승경전 제11장 보살의 길 중생의 성질에 맞는 법 문수보살이 지수보살에게 물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서는 지혜를 첫째로 꼽는데 부처님께서는 어째서 육바라밀과 사무량심을 찬탄하십니까? 이러한 법으로는 최상의 깨달음을 얻을 수 없지 않습니까?” 지수보살이 대답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여래가 한 가지 법만으로는 최상의 깨달음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여래는 중생의 성품을 잘 알아 거기에 알맞는 법을 설하십니다. 탐욕이… 제3편 제11장 09. 중생(衆生)의 성질에 맞는 법(法) 계속 읽기

제3편 제11장 08. 듣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제3편 대승경전 제11장 보살의 길 듣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문수보살이 법수보살에게 물었다. “중생들 가운데 어느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것만으로는 번뇌를 끊지 못하는 이가 있습니다. 법을 들으면서도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법수보살이 대답했다. “듣는 것만으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이 구도의 진실한 모습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보고 먹지 않고 굶어 죽는 사람이 있듯이… 제3편 제11장 08. 듣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