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대승경전 제1장 피안에 이르는 길 얻은 것이 없어야 한다 부처님께서 다시 수부티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바른 깨달음을 얻었겠는냐, 설한 법이 있겠느냐?” “제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뜻을 알기로는 바른 깨달음이라고 할 만한 정해진 법이 없으며,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법도 없습니다. 그 까닭은 부처님께서 깨닫고 말씀하신 법이란 모두 붙잡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으며, 법도 아니고… 제3편 제01장 03. 얻은 것이 없어야 한다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제3편 제01장 02. 형상(形像)에 집착(執着)하지 말라
제3편 대승경전 제1장 피안에 이르는 길 형상에 집착하지 말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부티,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몸의 형상으로써 여래를 볼 수 있겠는냐?” “볼 수 없습니다. 여래를 몸의 형상으로써는 볼 수 없습니다. 여래께서 몸의 형상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진정한 형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대답했을 때 부처님께서 수부티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형상은 거짓이요 허망한 것이다. 형상이 없는 것은 거짓이… 제3편 제01장 02. 형상(形像)에 집착(執着)하지 말라 계속 읽기
제3편 제01장 01. 집착(執着)없는 보시(布施)
제3편 대승경전 제1편 피안에 이르는 길 집착없는 보시 어느 때 부처님께서 천이백오십 명의 많은 비구들과 함께 사밧티(舍衛城)의 기원정사(祈願精舍)에 계셨다. 이른 아침 걸식을 마치고 발을 씻은 뒤 좌선을 하고 있는데, 많은 대중이 부처님 곁에 모여들었다. 그때 장로 비구인 수부티도 자리를 같이했었다. 그는 부처님께 합장하고 다음과 같이 여쭈었다.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보살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그들에게 부촉하십니다. 구도의… 제3편 제01장 01. 집착(執着)없는 보시(布施)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