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겐 “야율초재”란 지략가가 있었습니다.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고 인물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낫 피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 지리, 수학, 불교, 도교 할 것 없이 당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었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김 아주 유명한… 야율초재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명상을 해서 무엇을 얻느냐는 명상하는 이유(목표)에 달려있다.
카르마파 존자님께서 말씀하시길 “순간적인 기쁨과 근시안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요즘 시대 풍조입니다. 우리 모두는 더 느긋해지고 스트레스가 덜 했으면 합니다. 때로는 명상을 하는 주된 동기가 영적인 메시지 혹은 몇 가지 유형의 영적인 위안을 위한 치료법을 구하는 것 입니다.” 존자님께서 추가해서 말씀하시길,“ 우리가 명상의 목적이라고 간주하는 것이 명상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결정합니다.”“예를 들면, 우린… 명상을 해서 무엇을 얻느냐는 명상하는 이유(목표)에 달려있다. 계속 읽기
청화큰스님 말씀
“큰스님, 얼마만큼 부처님을 그리워해야 합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저 사람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큰스님께서는 외로운 토굴생활이 마땅하신가요?” “공부하다 보면 감사한 마음이 끝이 없어서 계속하여 눈물이 납니다. 수건 두 개를 걸어놓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염불을 권하시는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염불은 제일 하기 쉬우면서도 공덕 또한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빨리 초승(超乘)할 수가 있습니다.” “토굴… 청화큰스님 말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