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파 존자님께서 말씀하시길 “순간적인 기쁨과 근시안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요즘 시대 풍조입니다. 우리 모두는 더 느긋해지고 스트레스가 덜 했으면 합니다. 때로는 명상을 하는 주된 동기가 영적인 메시지 혹은 몇 가지 유형의 영적인 위안을 위한 치료법을 구하는 것 입니다.”
존자님께서 추가해서 말씀하시길,“ 우리가 명상의 목적이라고 간주하는 것이 명상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결정합니다.”“예를 들면, 우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당면한 어려움을 덜고자하는 생각에서 명상에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당면한 주위 환경에 의해 참기 힘든 감정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조건들에 의해서 초래된 스트레스와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명상에 몰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지 모릅니다. 만약 이런 동기로 명상을 하면, 명상이 이러한 목적에 웬만큼 부합할지 모르나, 그것 이상의 어떤 결과를 낼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까르마파 존자님께서 명상 수행자들에게 목표를 더 확장하도록 권유하셨습니다. 존자님은 그들이 명상이 주는 최고의 공덕들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선 동기가 확실하게 충분히 확장하여 자신의 내면을 보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 우리가 당면한, 제한적 목표들을 뛰어넘는 동기를 부여한다면, 우리는 훨씬 더 크고 강력한 결과를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명상을 해서 무엇을 얻느냐는 명상하는 이유(목표)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