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을 기억하는 경우는 대개 두 서너살 되는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데, 이들은 말을 배우게 되면서 전생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곧 “나는 전생에 어느 곳에 살던 누구인데 이러이러한 생활을 했다”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 말을 따라서 조사를 해 보면 모두 사실과 맞곤 합니다. 이것이 전생기억 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25년 전 터어키 남부의 아나다라는 마을에… [법어집] 제3편 2장 윤회(輪廻)는 있다 01. 전생기억(前生記憶)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5. 사자(死者)의 서(書)
티벳 지방에 전하는 경전 중에 바르도 토에돌Bardo Thodol 곧 <사자의 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것은 죽는 사람(死者)과 죽음에 대한 안내서로서, 죽는 사람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 것 만으로도 그 영혼은 해탈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첫째 부분(치카이 바르도 Chikhai Bardo)은 죽음의 순간을 묘사하고 있고, 둘째 부분(초이니드 바르도 Chonyid Bardo)은 죽음…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5. 사자(死者)의 서(書) 계속 읽기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4. 영혼의 물질화(物質化)
우리나라에도 옛날 이야기에 보면 영혼이 있음을 시사하는 이야기가 많이 전해옵니다. 이를테면 어떤 선비가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게 되어 함께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함께 살던 어느 날, 그 아가씨가 친정에 간다고 해서 따라가 보면 집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리다못해 들어가서 물어보면 그 아가씨는 이미 죽은 사람인데 그 날이 바로…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4. 영혼의 물질화(物質化)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