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왕생한 왕중회(王仲回) 거사

왕중회(王仲回) 거사 송나라의 왕중회는 관직이 사사참군(司士參軍)을 지냈다 무위자(無爲子) 양(楊)공에게 질문하기를 “불경에서는 사람들에게 정토에 왕생하게 하였으나 조사(祖師)는 마음이 바로 정토다. 굳이 따로 찾을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무슨 뜻입니까?” 하고 물었다. 무위자(無爲子) 양(楊)공은 이렇게 대답했다 “스스로 생각해 보시오 만약 부처님의 경계에 있다면 깨끗하지도 더럽지도 않을 것이니 무엇하러 왕생을 찾겠소 만약 중생의 경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면 어찌 지심으로 염불하여 더러운… 극락 왕생한 왕중회(王仲回) 거사 계속 읽기

극락 왕생한 양걸(楊傑)

양걸(楊傑) 송나라 양걸은 무위주(無爲州)에 살던 사람이다 소년에 급제하여 관직이 상서주객랑(尙書主客郞)이 되어 형옥(刑獄)을 다스렷다 불법을 존숭하고 선종에도 깨달음이 있었다 일찡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중생의 근기는 날카롭고 둔한 차이는 있으나 누구나 알 수 있고 누구나 행할 수 있는 법문은 오직 서방정토일 뿐이다 일심으로 관념(觀念)하여 어지러운 마음을 거두기만 하면 부처님의 원력에 의지하여 반드시 극락왕생할 수 있다” 또한… 극락 왕생한 양걸(楊傑) 계속 읽기

극락 왕생한 담란(曇鸞)스님

담란(曇鸞)스님 후위(後魏)때의 담란스님은 젊어서 중국 오대산을 여행하다가 염험한 일을 경험하고는 출가하였다 그러나 성품이 장생(長生)을 좋아하여 도은군(陶隱君:남북조 시대의 본초가인 도홍경의 호)에게 선경(仙經)10권을 받았다 나중에 보리유지(菩提流支)삼장을 만나 묻기를 “불교에도 장생불사의 술(術)이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보리유지 삼장께서는 웃으며 “장생불사하는 것이 바로 우리 불도입니다” 하였다 그리고는 십육관경(관무량수경)을 주면서 “이것을 배우면 삼계에 다시 태어나지 않고 육도에는 다시는 가지 않게 됩니다… 극락 왕생한 담란(曇鸞)스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