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聲聞)과 보살(菩薩) 죄성본공(罪性本空)…죄의 성품은 본래 공 하다 보경(寶鏡)과 보흠(寶欽) 두 비구는 10년을 기약하고 깊은 산 속에 초막을 짓고, 수행중 10년이 가까워진 어느 날 보경은 볼일이 있어 성안에 갔다가 그 날밤을 자고 다음날 새벽에 산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한 요염한 여인이 산에서 내려오고 있는지라 의심을 품은 보경은, “어디서 자고 이 새벽에 내려오느냐?” 라고 물었더니, 여인은 천연덕스럽게 “젊은… 성문(聲聞)과 보살(菩薩) 계속 읽기
[월:] 2015년 03월
숨쉬는 것 도 배움 니까
예경제 불(禮敬諸佛) 모든 衆生은 부처님이다, 깨달았다 고 부처가 아니고, 원래부터 부처인 것이다. 일체 중생은 온갖 번뇌가 있어도,如來藏(여래장=불심 의창고)있어 항상 때묻거나 물들임이 없고 德相이 원만 하게 갖추어져 있다. 一玉스님은 일곱 살 적에 스승인 대원대사보고, “내가 왜 부처님인데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까 ? ” “누구한테 배웠느냐 ?” “스님은 숨쉬는 것 도 배움 니까 ?” 중국 洛陽 혜림사에 ‘단아… 숨쉬는 것 도 배움 니까 계속 읽기
설산동자
설산동자 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 생멸멸이(生滅滅已) 적멸위락(寂滅爲樂)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항상함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본래 모든 존재가 나고 소멸하는 이치이기 때문이다 태어나고 소멸하는 존재를 뛰어넘어서 고요해지면 그것이 바로 적멸한 보배자리며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즐거움이고 열반의 언덕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과거세 이야기인 설산(雪山)동자의 구도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설산동자는 불교를 알기 위해 온 천하를 헤매고 다녔습니다. 어느… 설산동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