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커지는 기쁨

부처님이 사위국 제타 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여러 비구들이 부처님 앞에 나아가 아뢰었다. “세존께서는 무엇 때문에 보시가 한량없는 공덕이 된다고 찬탄하십니까? 저희들은 왜 그런지 알지 못하니, 원컨대 설해 주옵소서.”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아 자세히 들어라. 이제 너희들에게 설해 주리라. 기억하건대 한량없는 과거세에 범예왕이 바라나시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라를 잘 다스려…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 계속 읽기

네 가지 종류의 보시공덕

옛날 부처님이 사위국의 기원정사에 계시면서 대중들을 위해 설법을 하실 때였다. 그 당시 한 바라문의 장자가 있었는데 이름을 남달이라 하였다. 그는 큰 부자로 이루 다 셀 수 없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바라문의 법에 따라 큰 시주가 되어 이름을 드날려야겠다.’ 그 바라문은 이렇게 생각하고 자기 집 재산을 아끼지 않고 무차대회를 열어 5천 명의 바라문을 공양했다. 즉… 네 가지 종류의 보시공덕 계속 읽기

품팔은 삯으로 올린 공양

부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였다. 그 당시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일찍 부모를 여의어서 품팔이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어떤 사람에게 도리천( 利天)은 아주 즐거운 곳이며 그곳에 태어나려면 부처님과 스님을 공양해야 된다는 말도 들었다. 그는 스님들에게 크게 공양하려면 금 30냥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아냈다. 그는 곧 어느 장자를 찾아가서 자기를 써달라고 했다. 장자가 물었다. “너는… 품팔은 삯으로 올린 공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