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경(賢愚經) 제09권 36.정거천청불세품(淨居天請佛洗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수타회천(首會天)은 염부제에 내려와 부처님께 나아가 부처님과 스님들을 목욕시키는 공양에 청하였다. 부처님께서는 잠자코 허락하셨다. 그는 곧 음식을 장만하고 또 몸에 알맞은 따뜻한 방과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소유(蘇油)와 씻는 물을 모두 준비해 두었다. 그리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공양이 준비되었습니다. 성인께서는 때를 알아 하소서.”… 현우경(賢愚經) 제09권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현우경(賢愚經) 제08권
현우경(賢愚經) 제08권 34.개사인연품(蓋事因緣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나열기의 죽림정사에 계셨다. 혜명(慧命) 아난은 대숲 속에 앉아 가만히 생각하였다. “부처님께서 세상에 나오심은 참으로 놀랍고 장한 일이다. 지금 여러 제자들은 부처님 은혜를 입고 네 가지 공양에 모자람이 없이 모두 안온하게 되었고, 괴로움을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또 일체 세간의 여러 왕과 신민들도 큰 이익을 얻었고, 3보(寶)를… 현우경(賢愚經) 제08권 계속 읽기
현우경(賢愚經) 제07권
현우경(賢愚經) 제07권 31.대겁빈녕품(大劫賓寧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그 나라 왕의 이름은 파사닉이었다. 남방에 금지(金地)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왕의 이름은 겁빈녕(劫賓寧)이었다. 왕에게는 태자가 있었는데 이름은 마하겁빈녕(摩訶劫賓寧)이었다. 그 부왕이 죽고 태자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그는 성질이 총명하고 힘이 세어 용맹스러웠으며, 다스리는 나라는 3만 6천이요, 군사는 많아 대적할 이가 없었다. 그래서 위풍이… 현우경(賢愚經) 제07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