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유

의주유 여러 제자들은 큰 제자들이 수기 받는 것과 화성유품의 인연을 듣고 부처님의 자재하신 신통과 부처님의 공덕을 생각하였으며, 부처님은 부루나에게 법명(法明)여래가 되리라는 수기를 주자 그들은 기뻐서 다음과 같은 비유를 말하였다. 『어떤 사람이 친구의 집에 갔다가 술에 취하여 누워 자는데 주인 친구는 관청일로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값을 칠 수없는 보배를 옷 속에 매어 주고 갔는데 그… 의주유 계속 읽기

천정유

천정유 부처님께서 법화경 법사품에서 약왕보살을 상대로 말씀하시기를, 「천(天), 용(龍), 8부와 4부 대중으로서 법화경을 듣고 따라서 기뻐하는 이에게는 모두 수기를 주노라. 여래가 열반한 뒤에 그렇게 따라서 기뻐하는 이에게는 모두 수기를 주노라. 또 이 법화경을 한 게송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해설하고 쓰고 공양하는 이는 오는 세상에 부처가 되리라. 내가 열반한 뒤에 한 사람을 위하여서라도 이 경을… 천정유 계속 읽기

계주유

계주유 부처님께서는 권지품에서 모든 보살들이 부처님이 열반하신 뒤에 이 경을 읽고 외우고 해설하겠다는 서원을 들으신 후 안락행품에서 문수사리보살을 대상으로, 보살들이 다음의 악한 세상에서 법화경을 말하려면 네 가지 법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다음과 같이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억센 전륜성왕의 위력으로 여러 나라를 항복받으려 할 적에 작은 왕들이 그 명령을 순종하지 않으면 전륜왕은 여러 가지… 계주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