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락자의 출가

도락자의 출가 석존께서 기원정사에서 천(天), 용(龍), 귀신(鬼神), 제왕(帝王)과 뭇사람들을 위하여 설교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그즈음 서로 절친한 사이의 두사람의 오입쟁이가 있었다. 이 두 사람은 늘 함께 다니며 여색(女色)을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때 두 사람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석존을 찾아뵙고 출가하기를 간청하였다. 석존은 두 사람을 용서하시어 입문(入門)을 허락하셨으므로 둘은 한방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그들은 일단 뜻을 세워… 도락자의 출가 계속 읽기

두 사나이

두 사나이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친구인 두 사나이가 집을 나서서 무슨 일거리는 없나 하고 여러 곳을 찾아 헤맸다. 어느 날, 그들은 길섶에 많은 삼(….)이 주인도 없이 무성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의논 끝에 둘이서 삼을 베어서 가져 갈 수 있을 만큼 등에 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두 사나이 계속 읽기

마왕(魔王)의 왕자 쇼오슈의 슬픔

마왕(魔王)의 왕자 쇼오슈의 슬픔 마왕 하즁에게 쇼오유라는 왕자가 있었다. 그는 불도에 귀의하여 신상심이 매우 깊었으며 석존의 제자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석존의 열반을 전해 듣고 극도로 슬퍼하며 곧 석존께 달려가서 석존의 열반을 만류(挽留)하는 것이었다. 『세존님, 중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람들에게 안락을 주고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앞으로 일겁 동안만 더 이 세상에 머물러 주십시오. 사람들은 세존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마왕(魔王)의 왕자 쇼오슈의 슬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