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순스님이 관음경을 읽고 풍파를 면하다.

법순스님이 관음경을 읽고 풍파를 면하다. 동진(東晋) 때에 축법순(竺法純)이라는 스님이 있었다. 그는 산음(山陰)이란 곳의 현의사(顯義寺) 주지스님이었다. 어려서 출가한 그는 힘써 수행하여 덕을 쌓았고 유마경을 잘 지송하였다. 원흥(元興)년간(402~404)에 법순스님은 현의사의 행랑을 지으려고 공사를 일으켰다. 우선 절 짓는 데 쓰일 자재를 구해야만 했다. 목재의 임자가 여자였으므로 여인과 함께 목재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동행을 했다. 그곳으로 가자면 큰… 법순스님이 관음경을 읽고 풍파를 면하다. 계속 읽기

여송이 관음의 혜광을 보고 험한 뱃길을 건너다

여송이 관음의 혜광을 보고 험한 뱃길을 건너다 동진(東晋) 때의 여송(疎謹)은 자가 무고(茂高)이며, 연주(亮州) 사람이었다. 그는 시풍(始豊)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그 시풍의 남쪽 계중(溪中)은 물 흐름이 급하고 양쪽 언덕이 깎아지른 바위 산이며, 물길이 매우 꾸불꾸불하였다. 대낮에 배를 타고 그곳을 지나가는 것도 매우 위태로워서 모두들 두려워하였다. 여송의 아버지가 일찍이 그 계중을 저녁 무렵에 지나간 일이 있었다. 해가 저물었는데… 여송이 관음의 혜광을 보고 험한 뱃길을 건너다 계속 읽기

두전이 관세음을 염송하고 감옥에서 벗어나다

두전이 관세음을 염송하고 감옥에서 벗어나다 동진(東晋) 때에 하내(河內) 사람으로 두전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영화(永和)년중(345~356)에 병주자사(幷州刺使) 고창(高昌)과 기주자사(冀州刺史) 여호(呂護)가 각기 권력 다툼으로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하였다. 그 때, 두전은 고창의 부하 관장(官長)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주의 여호가 병주를 기습하였다. 그리하여, 병주의 관원(官員)들을 사로잡아 갔는데, 두전도 그들에게 잡혀가서 6 · 7명이 함께 묶여 한 옥에 갇히게… 두전이 관세음을 염송하고 감옥에서 벗어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