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왕과 암범 『옛날 설산 밑에 여러 가지 짐승 5백 명이 즐겁게 살고 있었다. 그 때 그 짐승들 가운데 잘생긴 암범 한마리가 있었는데 성숙하여 아이를 가질 때가 되어 총명한 지혜가 있는 남편을 구하고 있었다. 이 때 그것을 안 소왕이 그 앞에 나아가, 「세상 사람들은 다 내 똥을 취하여 땅을 바르고 청청하다 하며 나를 조상처럼 떠받든다.… 사자 왕과 암범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주문사자 이야기
주문사자 이야기 불교에서 사용하는 가사(袈裟)는 옛날부터 모든 선인이 수도복으로 애용하였던 것을 불교에서 응용한 것이다. 가사는 자비복전의 상징으로 아무리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도 가사를 입은 사람은 해치지 못했다. 이러한 사상은 오랜 세월을 두고 인도전역에 깊이 물든 사상이 있으므로 사나운 맹수도 그것을 보면 해칠 생각을 안 해 때론 사냥꾼들이 그것을 방패의 무기로 응용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어느 날… 주문사자 이야기 계속 읽기
의생사자의 전생이야기
의생사자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적을 섬긴 어떤 비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 『옛날 범 여왕이 바라나시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보살은 사자로 암사자와 함께 살면서 아들 딸 두 마리를 남았는데 그 아들은 이름을 의생(意生)이라 하였다. 그는 성장하여 젊은 암사자에게 장가들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모두 다섯 마리가 되었다. 의생은 물소 등 짐승을 죽여… 의생사자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