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문수보살과 변재처녀의 감음

문수사 문수보살과 변재처녀의 감음 『삼국유사』 권5 ‘피은(避隱)’편의 「연회도명문수점(緣會逃名文殊岾)」조에는 문수보살과 변재천녀(辨財天女)에 얽힌 설화가 나온다. 신라 원성왕 때 고승 연회(緣會) 스님은 영취산에 숨어살면서 항상 묘법연화경을 읽으며 보현보살의 관행법을 닦고 있었다. 그런데 스님이 기거하는 토굴 앞뜰의 연못에는 늘 연꽃 두세 송이가 피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사계절 시들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늘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상서롭고 기이한 말을 들은 원성왕은… 문수사 문수보살과 변재처녀의 감음 계속 읽기

대흥사 미륵불 조성설화

대흥사 미륵불 조성설화 북미륵암과 남미륵암에는 미륵불의 조성과 관련된 전설이 내려온다. 구전에 따르면 옛날에 하늘에서 죄를 짓고 쫓겨난 천동과 천녀가 있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다시 속죄를 하고 하늘에 올라가 살 수 있는 방법은 바위에다 하루 만에 불상을 조각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하루에 불상을 조각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해가 지지 못하도록 천년수 나무에다 해를 매달아 놓았다. 그리고… 대흥사 미륵불 조성설화 계속 읽기

대흥사 성도암 나한의 팥죽공양

대흥사 성도암 나한의 팥죽공양 옛날에 한 비구스님이 성도암에서 혼자 기거하고 있었다. 어느 동짓날 부처님께 공양할 팥죽을 끓이기 위해 쌀가루를 준비한 뒤, 솥에 팥을 넣고 불을 지피기 위해 성냥을 찾았다. 그런데 성냥을 어디에 놓았는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자, 팥죽을 끓이지 못한 채 동지가 지난 뒤 마을에 내려가 불씨를 얻어다가 팥죽을 쑤어 부처님께 공양하기로 마음먹고 바로 잠에… 대흥사 성도암 나한의 팥죽공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