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안사 암소고개에서 사라진 철불 통일신라시대에 도선국사가 지금의 대적광전에 봉안된 철조불상을 철원 수정산의 안양사에 모시기 위해 승려들과 함께 불상을 이운하던 중이었다. 당시 철조불상을 실은 암소를 위해 먼 길을 재촉하면서도 안양사를 향한 지름길을 찾던 중, 현재의 도피안사 절터인 철원읍 화지리 암소고개 마루에 도착하게 되었다. 해는 벌써 서산에 걸려 길을 찾지 못하고 승려들과 암소 역시 지쳐 있던 중이라… 도피안사 암소고개에서 사라진 철불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등명낙가사 자장율사 설화
등명낙가사 자장율사 설화 자장율사(慈藏律師, 590∼658)가 등명낙가사에 머무를 때, 꿈속에서 중국 오대산의 북대(北臺)에서 보았던 스님이 나타나 말하기를, “내일 저 큰 소나무 밑에서 꼭 만나자.”고 하여 이튿날 그 자리에 갔더니 그곳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백담사 중창설화
백담사 중창설화 지금은 강원도 화천군으로 바뀐 낭천현(狼川縣)에는 비금사(琵琴寺)가 있었으며, 주위의 산은 짐승들이 많아 사냥꾼들이 많이 찾아들었다. 이로 말미암아 그곳의 산수가 매우 부정하여졌지만, 비금사 승려들은 그것을 모른 채 샘물을 길어 부처님에게 공양하였다. 그와 같은 더러움을 싫어한 산신령은 하룻밤 사이에 절을 설악산의 대승폭포 아래의 옛 한계사 터로 옮겼다. 그 사실을 모르는 승려와 과객들이 아침에 깨어나 보니 절은… 백담사 중창설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