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사 창건설화 신라 때 천축국(天竺國)에서 문수 보살과 보현 보살이 강릉의 동남쪽 남항진(南項津) 해변에 당도하여 문수사를 세웠으니, 바로 지금의 한송사(寒松寺)이다. 이 때 보현 보살은, “한 절에 두 보살이 함께 있을 필요가 없으니, 내가 활을 쏘아 화살이 떨어진 곳을 절터로 삼아 떠나겠다.” 하고 시위를 당기니 보현사 터에 화살이 떨어졌으므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월:] 2015년 02월
상원사 전설
상원사 전설 옛날 한 스님이 치악산을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꿩 두 마리가 멀찌감치 따라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보기 드문 일이었지만, 그 스님은 그대로 자신의 길을 갔다. 그런데 꿩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더니 더 이상 날아오르지를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스님은 꿩들이 떨어진 곳을 짐작해서 찾아가 보았다. 그랬더니 커다란 구렁이가 똬리를 튼 채 꿩을 향해 독을 내뿜고… 상원사 전설 계속 읽기
심원사 까마귀와 뱀의 인간
심원사 까마귀와 뱀의 인간 옛 신라시대의 이야기로 당시 강원도 철원땅 보개산 기슭에 큰 배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가지가 휘도록 먹음직스러운 배가 열린 어느 해 여름날, 까마귀 한 마리가 배나무에 앉아 짝을 찾듯 ‘까악까악’ 울어대고 있었다. 배나무 아래에는 포식을 한 독사 한 마리가 여름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때 까마귀가 다른 나무로 날아가는 바람에 가지가 휘청거리며 커다란 배… 심원사 까마귀와 뱀의 인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