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명낙가사 자장율사 설화

등명낙가사 자장율사 설화

자장율사(慈藏律師, 590∼658)가 등명낙가사에 머무를 때, 꿈속에서 중국 오대산의 북대(北臺)에서 보았던 스님이 나타나 말하기를, “내일 저 큰 소나무 밑에서 꼭 만나자.”고 하여 이튿날 그 자리에 갔더니 그곳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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