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태자의 태묘

아지태자의 태묘 조선 제 16대 임금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로 피난 갔을 때였다. 왕과 함께 공주로 내려온 왕후는 피난지에서 옥동자를 분만하니 그가 바로 아지대사였다. 난중이긴 했지만 왕손을 얻게 돼 상감과 조정대신들은 모두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했다. 왕후가 해산을 치르고 얼마 안되어 아직 산고도 채 가시지 않았는데 상궁이 중전에게 아뢰었다. 「중전마마!」 「왜 그러느냐?」 「태를 태합에… 아지태자의 태묘 계속 읽기

영암 미륵당의 전설

영암 미륵당의 전설 전남 영암군 학선면 학대리 광암 서북쪽에 미륵당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는 높이 3.6, 너비 1.5의 미륵을 모시는 당집이 있다. 옛날 조선조 선조 때 이 당집이 세워지기 전 광암 마을에 아기를 낳지 못하는 정씨라는 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장가들어 2~3년간은 이제나 자제나 하고 아기를 기다렸으나 태기가 없자 정씨부인은 명산대찰을 찾아 부처님께 기도 올리기를 게을리… 영암 미륵당의 전설 계속 읽기

왕십리의 유래

왕십리의 유래 조선 건국초. 송도 도창관에서 등극한 이성계는 조정 대신들과 천도를 결정하고 무학대사에게 도읍지를 찾아달라고 청했다. 무학대사는 옛 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알려진 계룡산으로 내려가 산세와 지세를 살폈으나 아무래도 도읍지로는 적당치 않았다. 발길을 북으로 옮겨 한양에 도착한 스님은 봉은사에서 하룻밤을 쉬었다. 이튿날 아침 일찍 뚝섬 나루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니 넓은 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사방으로 지세를… 왕십리의 유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