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게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죽림정사에 계실 때, 장로 아딘다가 부처님을 위해 그 몸을 버린 일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왕사성 동쪽에 사린디야라는 바라문이 있었다. 그 때 보살은 그 마을 어떤 농부 바라문 집에 태어났다. 그는 성장하자 그 재산을 물려받아 경작하고 있었다. 그는 어느 날 그 머슴과 함께 논에 나가 그들에게 일을 시키고 자기는 세수하러… 금빛게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비돈의 전생이야기
비돈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죽음을 두려워하는 어떤 비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범여왕이 바라나시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보살은 암 돼지로 있었다. 그는 달이 차서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 어느 날 그 새끼들을 데리고 나가 움푹한 땅에 누워 있었다. 그 때 바라나시 성문 가까운 어떤 마을에 노파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비돈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
길상초 이야기
길상초 이야기 옛날 어느 숲 속에 아름다운 연못이 있고 그 옆에 나무신이 있었다. 매년 여름이 되면 못 물이 말라 청로(靑鷺) 한마리가 와서 고기를 잡아먹는데 제 힘으로서는 깊은 물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늘 고기들을 속여 잡아먹었다. 청로가 물가에 앉아 고기들이 밖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면 고기들은 그 수심에 찬 청로를 보고 묻는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계십니까?」… 길상초 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