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본생

영양본생 부처님께서 죽림정사에 계실 때 대중들이 데바닷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부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옛날 바라나시에서 부하후마닷타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나는 영양으로 태어나 숲 속 나무에서 열매를 파먹고 있었다. 그때 한사람의 사냥꾼이 과일나무 밀에서 사슴 발자국을 보고 나무위에 그물을 대(臺)를 놓고 앉아 나무열매를 먹으러 오는 사슴들을 잡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보살은 그날도 먹이를… 영양본생 계속 읽기

큰 악어의 전생이야기

큰 악어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우결(友結)우바새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그는 사위성의 쇠잔한 집의 아들이었다. 그는 친구를 보내어 어느 양가의 집 처녀에게 청혼했는데 그 처녀가 물었다. 「큰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친구, 또는 벗이 많은가.」 「없소.」 「그렇다면 먼저 그런 벗을 만드십시오.」 하므로 그는 우선 네 사람의 문지기와 벗이 되었다.… 큰 악어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

효자 코끼리

효자 코끼리 이 전생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그 어머니를 봉양하는 비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범여왕이 바라나시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보살은 설산지방의 코끼리로 태어나 온 몸이 새하얗고 아름다우며 8만의 코끼리를 거느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장님이었으므로 그는 갖가지 맛난 과일을 부하들에게 주어 그 어머니에게로 보내었다. 그러나 부하들은 그것을 그 어머니에게는 주지 않고… 효자 코끼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