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죽어서 묘신이 되다 안식국 스님 안청(安淸)의 자는 세고(世高)이다. 본래 세자로 있다가 그의 자리를 숙부에게 물려주고 중이 되었는데, 내외제전에 통달하여 동남아 일대를 순회하면서 불법의 홍포에 온갖 정열을 다 쏟았다. 한나라 건화 4년 낙양에 와 있다가 난리가 나 배를 타고 노산에 이르러 가니 옛날 함께 배우다가 이미 죽은 친구가 강림하여, 「나는 옛날 그대와 함께 출가하여 도를… 스님이 죽어서 묘신이 되다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비둘기가 죽어서 사람이 되다
비둘기가 죽어서 사람이 되다 당나라 정관 말 명도(明這)라는 스님이 있었는데 자비심이 많아서 항상 중생 제도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즐겨 금강경(金剛經)을 읽었다. 하루는 어미를 잃은 비둘기 새끼 두 마리가 집안으로 들어오는지라 스님은 잡아 부드러운 둥우리에 넣어놓고 죽을 쑤어 먹여 일렀다. 그런데 이들은 스님이 경을 읽을때는 지저귀는 소리도 그치고 가만히 독경리만을 듣고 있었다. 갸륵하게 여긴 스님 「어서… 비둘기가 죽어서 사람이 되다 계속 읽기
꿩이 죽어서 사람이 되다
꿩이 죽어서 사람이 되다 옛날 인도에 구마라존자(鳩摩羅尊者)라 하는 성승이 있었다. 일찍이 옥옥산(玉屋山)에서 수도하면서 학인을 20여명이나 모아놓고 매일 경을 강하고 법을 설하였다. 하루는 열반경을 강하는데 한 마리 꿩이 날아와 법상 밑에 앉아 법문을 들었다. 학인들이 보고 신기하여 붙들어 잡으려 하는 것을 스님께서 만류하면서, 「축생도 불성으로 본다면 무엇이 다르랴. 잠깐 동안이라도 부처님 말씀과 인연을 맺으면 그 인연으로… 꿩이 죽어서 사람이 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