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센 석존께서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설법하고 계실 때의 일이다. 인도의 카이라는 나라에 한 부자가 있었다. 이 부자도 그의 아내도 다 장님인데다가 아이가 없었다. 그들은 늙어서 자기들의 불구와 외로움을 슬퍼하고 세상의 무상함을 느껴 산림(山林)에 들어가 조용히 도를 닦고 있었다. 그런데, 산에 들어오니 얼마 후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그 이름을 센이라고 부르고 몹시 귀여워했다. 그들은… 효자 센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두 사람의 수행자(修行者)
두 사람의 수행자(修行者) 석존께서 사위국의 기원정사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한 옛적에 안왕여래(安王如來)라는 부처가 세상에 나와 계실 무렵에, 사자덕왕(獅子德王)이라는 국왕이 인도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석가모니께서는 그 시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시었다. 이 사자덕왕에게는 무이우와 리이우라는 쌍둥이 왕자가 있었다. 어느 때, 이 두 왕자가 왕궁안의 높은 누각에 올라가 놀고 있는데 안왕여래가 대중에게 둘러싸여… 두 사람의 수행자(修行者) 계속 읽기
머리 둘 가진 새
머리 둘 가진 새 석존께서 왕사성의 영취산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히말라야산 기슭에 몸뚱이가 하나이고 머리만 둘이 있는 이상한 새가 살고 있었다. 그 한쪽 머리는 카루다라 하고, 다른 한쪽 머리는 우바카루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 새는 한쪽 머리가 자고 있을 때에는 다른쪽이 깨어서 교대로 잠 잘 것을 약속하고 그것을 실시하고 있었다. 언젠가,… 머리 둘 가진 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