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주

명월주 석존께서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많은 사람을 모아놓고 설법하고 계실 때의 일이다. 칸라크뮈라는 나라에 마카단이라는 거사(居士)가 있었다. 그는 아내인 센다와의 사이에 사내아이를 하나 낳았다. 이 아이는 세상에 둘도 없을 정도로 훌륭한 사내아이였다. 더구나 세상에 태어 나자마자 곧 입을 열어, 『내가 크면 널리 천하에 보시를 해서 고독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을 구해주겠다.』 하고 말했다는 것이다. 부모는 이 아이에… 명월주 계속 읽기

말 없는 큰 가르침 보여주신 분

“말 없는 큰 가르침 보여주신 분” 경산 스님은 서울 도봉산 천축사의 무문관(無門關)에서 장장 6년간 용맹정진한 ‘수행자중의 수행자’였다. ‘무문관’이란 말 그대로 사람이 드나드는 문이 없는 방을 말한다. 무문관에 한번 들어가서 6년 동안이나 밖으로 나오지 않은 채 면벽수행, 그것도 혹독한 용맹정진을 계속한다는 것은 웬만한 각오로는 어림도 없는 일. 경산 스님은 바로 그 천축사 무문관에 들어가 길고긴 6년의… 말 없는 큰 가르침 보여주신 분 계속 읽기

치선병비요법(治禪病秘要法) 02. 하권

치선병비요법(治禪病秘要法) 02. 하권 1. 음악 좋아함을 다스리는 법 “또 사리불이여, 만일 4부 대중으로서 온갖 음악을 즐기어 풍류에 만족할 줄을 모르면, 그로 인해 바람난 것이 방종한 말[馬]과 같고, 또 가을 개나 이니리(伊尼利) 사슴처럼 탐혹(耽惑)하고 어리석으며, 그 마음은 아교와 같이 어디에나 달라붙는다. 이렇게 되면 제어할 수 없으니, 빨리 그것을 다스려야 한다. 그것을 다스리는 법이란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치선병비요법(治禪病秘要法) 02. 하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