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47/64

능엄경… 47 아난아 네가 마음을 바로잡는 법을 물으니, 내가 지금 삼마지에 들어가 닦고 배우는 오묘한 문을 말하니 보살도를 구하고자 한다면, 먼저 이 네가지 계율을 지키데, 얼음이나 서릿발처럼 깨끗이 하면 자연히 겉가지나 잎사귀같이 소용없는 것은 날 수 없을 것이며, 마음으로 짓는 세가지와 입으로 짓는 네가지가 생길 수 없을 것이다. 아난아! 네가지 율의[律儀]를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마음에 빛,… 능엄경 #47/64 계속 읽기

능엄경 #46/64

능엄경… 46 아난아! 말법시대에는 모든 비구와 비구니가 이 네 가지 계율을 범하여 오신(五辛)과 술, 고기를 가는 곳마다 마음대로 먹으리니, 이는 부처가 될 씨앗을 소멸시켜 마치 사람이 칼로써 다라나무를 자르는 것과 같은 것이니라. 이러한 사람은 영원히 선근을 없앴으므로 다시는 지견을 가질 수 없으며, 세 가지 고통의 바다에 빠져 삼매를 이루지 못할 것이니라. 만약, 내가 멸도한 후,… 능엄경 #46/64 계속 읽기

능엄경 #45/64

능엄경… 45 아난아! 어떻게 마음 가지는 것을 내가 계율이라 하느냐? 만약, 육도 중생들의 마음이 도둑질할 생각이 없으면 나고 죽음이 서로 계속되는 것을 따르니 않으리라. 네가 삼매를 닦는 것은 본래 진로에서 벗어나고자 함이니, 도둑질할 마음을 없애지 못하면 진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비록, 지혜가 있어 선정을 한다 하더라도 도둑질할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반드시 사도에 떨어지리라. 잘 되면… 능엄경 #45/64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