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삼전법륜경(佛說三轉法輪經)

불설삼전법륜경(佛說三轉法輪經) 삼장법사(三藏法師)의정(義淨)이 명을 받들어 한역 최민자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박가범(薄伽梵)께서 바라닐사(波羅泥斯)의 선인이 떨어진 곳인 시록림(施鹿林 : 鹿野苑)에 계셨다. 그 때 세존(世尊)께서 다섯 필추(苾蒭)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들 필추여, 고성제(苦聖諦)에 대하여 들은 법(法)을 이치(理致)대로 생각하여 눈[眼]·지혜[智]·증명[明]·깨달음[覺]을 내어야 한다. 그대들 필추여, 이 괴로움의 쌓임[苦集], 괴로움의 사라짐[苦滅], 괴로움이 사라짐에 이어지는 도성제(道聖諦)의 법을 이치대로 생각하여 눈·지혜·증명·깨달음을 내어야 한다.… 불설삼전법륜경(佛說三轉法輪經) 계속 읽기

불설상응상가경(佛說相應相可經)

불설상응상가경(佛說相應相可經) 서진(西晉) 사문 법거(法炬) 한역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에 계시어 여러 비구들을 부르시자, 비구들이 곧 왔다.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을 하시니, 비구들은 ‘예,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들었다. 부처님께서 곧 말씀하셨다. “이것을 듣지 못한 이는 듣지 못한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많이 들은 이는 많이 들은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불설상응상가경(佛說相應相可經) 계속 읽기

불설석마남본사자경(佛說釋摩男本四子經)

불설석마남본사자경(佛說釋摩男本四子經) 오(吳) 월지국(月支國)거사 지겸(支謙) 한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석기수국(釋羈瘦國)1)에 계시다가, 가유라위도국(伽維羅緯兜國) 의 니구류국(泥拘類國) 동산으로 가시어 나무 밑에 앉아 계셨다. 그때에 석씨 사람 마남(摩男)은 부처님께 나아가 땅에 엎드려 부처님 발에 머리를 대어 예배하고 아뢰었다. “저는 항상 부처님 말씀을 들으면 곧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처님께서 ‘사람 마음에는 세 가지 태도[三態] 즉 음탕한 태도ㆍ성내는… 불설석마남본사자경(佛說釋摩男本四子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