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17. 천신들의 의문

팔천송반야경 17. 천신들의 의문 그때, 그 집회에 있던 천신들이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야차들의 대화, 야차들의 노래, 야차들의 언어, 야차들의 이야기 등등은 우리들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수보리 장로가 우리들에게 설명하고, 가르치고, 논의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라고. 그때,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의 위신력의 도움으로 천신들이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꿰뚫어 보고 천신들에게 다음과… 팔천송반야경 17. 천신들의 의문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16. 머뭄이 없는 머뭄

팔천송반야경 16. 머뭄이 없는 머뭄 그때, 사리불 장로는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그렇다면, 보살대사는 어떻게 반야바라밀에 머무는 것일까? 보살대사는 과연 어떻게 반야바라밀을 배운다는 것일까?’ 라고 그때, 수보리 장로가 사리불 장로의 마음속을 꿰뚫어 보고 이렇게 말했다. “사리불 장로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부처님은 어디에 머물러 계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까?” 사리불 장로가 말했다. “수보리 장로여, 부처님은 일정하게 그 어디에… 팔천송반야경 16. 머뭄이 없는 머뭄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15. 반야를 보는 보살의 자세

팔천송반야경 15. 반야를 보는 보살의 자세 “제석천이여, 마음이 공성(空性)에 머무는 보살대사야말로 반야바라밀에 머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살대사는 항상 중생구제라고 하는 커다란 서원으로서, 자기 몸과 마음을 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살대사는 색, 수, 상, 행, 식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또, 사념처(四念處)와 사정단(四正斷)과 사신족(四神足)과 오근(五根)과 칠각지(七覺支)와 팔정도(八正道)의 입장에도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예류과(預流果)와 일래과(一來果)와 불환과… 팔천송반야경 15. 반야를 보는 보살의 자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