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국스님─지금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지금 사랑할 줄 아는 사람 -혜국스님- 심은 것을 어찌하랴 불보살님들은 씨앗 심기를 좋아하는 데 반해, 중생들은 열매 얻기를 좋아합니다. 불보살님들은 씨앗을 심어 꽃을 피우고 열매를 거두는데, 중생들은 씨앗을 심지도 않고 열매를 기다립니다. 행복의 씨앗, 깨달음의 씨앗을 심어놓고 행복과 깨달음의 열매가 열리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씨앗을 심지 않은 것은 생각지도 않고 “야 이놈아, 왜 이렇게… 혜국스님─지금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계속 읽기

혜국스님─좋은 도반은 보물과도 같다

좋은 도반은 보물과도 같다. -혜국스님- 셋째, 좋은 도반은 보물과도 같습니다. 아니, 보물 이상입니다. 주위에 있는 친구가 어떤 도반인지 살펴보십시오. 참선하고 기도하는 친구를 가까이 하 고 있는지, 멋 내고 놀기 좋아하는 친구를 가까이 하 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십시오. 덕을 쌓고 싶어도 도 반이 나쁘면 핸들이 엉뚱한 쪽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도반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셨으며,… 혜국스님─좋은 도반은 보물과도 같다 계속 읽기

혜국스님─인연은 생명의 법칙

인연은 생명의 법칙 -혜국스님- 나는 열세 살에 출가하였는데, 어린나이에 절에 들어왔더니 심심해서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같이 놀아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심심했고, 어리다고 특별히 시키는 일이 없었기에 심심할수 밖에 없었씁니다. 어른 스님들이 가끔씩 반야심경. 천수경들을 외우라며 과제를 내어 주시는데, 그것도 얼마 안가 외워버리니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늘 까불며 산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어느날 돌아다니다 보니 두꺼비 한… 혜국스님─인연은 생명의 법칙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