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공관(析空觀) 다음은 석공관(析空觀)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공(空)이다’ 해도, 공을 잘 못 느낍니다. ‘분명히 있는 것인데 어떻게 우리가 공(空)을 느껴’ 하고 잘 못 느끼니까 현대 분석과학(分析科學)적인 방법처럼 공을 느끼게하는 부처님 법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처님 당시에 부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법문입니다. 이런 공(空)은, 지금 현대적인 사람들도 역시 분석(分析)을 하고 실험을 해봐도 그걸 잘 안 믿는데, 옛날에는 어떻게 느낄… 불성공덕(佛性功德)과 그 관조(觀照) IV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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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공덕(佛性功德)과 그 관조(觀照) III
오지여래(五智如來) 이러한 열반사덕(涅槃四德)을 조금 더 구체화(具體化)시켜서 말씀한 것이 오지여래(五智如來) 법문(法門)입니다. 이것도 역시, 참다운 불성(佛性)에 간직한 한 가지 공덕(功德)을 표현한 것입니다. 지금 이런것은 조금 번쇄(煩쇄)한 감이 있고 일반적인 법문으로는 조 금 차원이 높습니다마는, 학생들이나 연구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갖고서 저한테 질문을 하는 것이니까, 그런 것에 제가 해답(解答)을 하기 위한 것이고, 또 일반적인 분들도 역시 알아두면 나중에 어떤… 불성공덕(佛性功德)과 그 관조(觀照) III 계속 읽기
불성공덕(佛性功德)과 그 관조(觀照) II
열반사덕(涅槃四德) 열반(涅槃)이라는 말을 풀이하면 멸도(滅度)라, 번뇌를 다 멸하고 생사고해를 건너서 해탈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 의미는, 불생(不生)이라, 삼계육도(三界六道)에는 태어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즉 욕계(欲界)나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나 또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 수라(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등 그러한 제한된 경계(境界)에는 다시 태어나질 않는다는 말입니다. 성계(聖界)라면 태어나지만, 불성(不聖)인 무명중생도(無明衆生道)에는 태어나질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 풀이는 안락(安樂)이라, 번뇌를 다 멸해버렸으니 안락만 얻는다는… 불성공덕(佛性功德)과 그 관조(觀照) II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