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불효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죽이려다가 도리어 남편을 죽인 인연

112. 불효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죽이려다가 도리어 남편을 죽인 인연 옛날 어떤 며느리가 성질이 사납고 거칠어 예법을 따르지 않았고, 하는 말은 항상 시어머니와 어긋났다. 시어머니의 꾸중을 들을 때마다 늘 불평을 품고 원망하는 마음이 더욱 왕성하여 가만히 시어머니를 죽이려 하였다. 그 뒤에 한 꾀를 쓰되, 남편을 시켜 시어머니를 죽이게 하였다. 남편은 어리석어 아내의 말을 듣고, 어머니를 데리고… 112. 불효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죽이려다가 도리어 남편을 죽인 인연 계속 읽기

111. 난타왕(難陀王)이 나가사나(那伽斯那)와 변론한 인연

111. 난타왕(難陀王)이 나가사나(那伽斯那)와 변론한 인연 옛날 난타왕(難陀王)은 총명하고 널리 통해 익숙하지 않은 일이 없었다. 그는 자기가 아는 것은 당할 이가 없으리라 생각하고, 신하들에게 물었다. “혹 어떤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있어서 의심되는 일을 물어 나를 당할 이가 있는가?” 그 때 어떤 신하는 일찍부터 한 늙은 비구를 집에서 공양하였다. 그 비구는 계행은 청정하였으나 널리 배우지 못하였는데 그가… 111. 난타왕(難陀王)이 나가사나(那伽斯那)와 변론한 인연 계속 읽기

110. 불효한 아들이 고통을 받은 인연

110. 불효한 아들이 고통을 받은 인연 옛날 가묵국(迦國)의 구타선촌(鳩陀扇村)에 어떤 노모가 있었는데, 그에게는 아들 하나만이 있었다. 아들은 어머니의 뜻을 거스리고 어기어 자비와 효도를 닦지 않고 어머니에게 화를 내어 어머니를 향해 손을 들어 한 번 내리치고는 그 날로 집을 나갔다. 그는 마침 길에서 도적을 만나 한쪽 팔을 베이었다. 그 불효한 죄가 현재의 갚음으로 이내 나타나 그… 110. 불효한 아들이 고통을 받은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