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보장경(雜寶藏經) 제04권 040. 가난한 사람이 보리떡을 보시하여 갚음을 얻은 인연 옛날 어떤 사람이 집이 가난하여 품을 팔아 보릿가루 여섯 되[升]를 얻었다. 그것을 가지고 집에 돌아와 처자를 먹이려 하였다. 돌아오는 도중에 마침 어떤 도인이 바리를 들고 지팡이를 짚고 걸식하러 다니는 것을 보았다. ‘저 사문은 용모가 단정하고 위의가 조용하여 매우 공경할 만하구나. 한 끼를 보시하는 것도 좋지… 040. 가난한 사람이 보리떡을 보시하여 갚음을 얻은 인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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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여덟 하늘이 차례로 법을 물은 인연
039. 여덟 하늘이 차례로 법을 물은 인연 옛날 부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밤중에 갑자기 여덟 하늘이 차례로 내려와 부처님께 나아갔다. 첫째 하늘은 용모가 단정하고 광명은 1리를 비추며 천녀 열 명을 권속으로 삼고 부처님께 나아가 지극한 마음으로 땅에 엎드려 예배한 뒤에 한 쪽에 물러나 서 있었다. 부처님께서 그 하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복을 닦아 하늘 몸[天身]을 받았으니,… 039. 여덟 하늘이 차례로 법을 물은 인연 계속 읽기
038. 두 상인의 인연
038. 두 상인의 인연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셨다. 그 때 여러 비구들 가운데 부처님 말을 따르는 이는 모두 열반과 천상과 인간의 길을 얻었고, 제바달다의 말을 따르는 이는 모두 지옥에 떨어져 큰 고뇌를 받았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가르침을 따르는 이가 큰 이익을 얻고, 제바달다의 말을 따르는 이가 큰 괴로움을 받은 것은 오늘만이 아니라 옛날에도 그러하였느니라. 지나간 세상에… 038. 두 상인의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