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 계이라(?吏羅) 부부가 몸을 팔아 보시회를 열고 그 갚음을 얻은 인연 옛날 계이라(?吏羅)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들 부부는 매우 빈궁하여 할 수 없이 품팔이로써 겨우 살아갔다. 그는 다른 장자들이 모두 절에 가서 큰 보시회(布施會)를 베푸는 것을 보고 집에 돌아와 그 부인과 함께 자면서, 부인의 팔을 베고 누워 가만히 생각하였다. ‘나는 전생에 복을 짓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043. 계이라(?吏羅) 부부가 몸을 팔아 보시회를 열고 그 갚음을 얻은 인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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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건타위국의 화가(畵家) 계나(?那)가 음식을 보시하여 갚음을 얻은 인연
042. 건타위국의 화가(畵家) 계나(?那)가 음식을 보시하여 갚음을 얻은 인연 옛날 건타위국(乾陀衛國)에 한 화가가 있었는데, 이름을 계나(?那)라 하였다. 그는 3년 동안 객지에서 품팔이하여 30냥 금을 벌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다른 사람이 반차우슬(般遮于瑟:五歲會) 여는 것을 보고 유나(維那)에게 물었다. “하루 동안 회를 열려면 얼마나 듭니까?” 유나는 대답하였다. “30냥 금을 쓰면 하루 동안 회를 열 수 있습니다.” 그는 가만히… 042. 건타위국의 화가(畵家) 계나(?那)가 음식을 보시하여 갚음을 얻은 인연 계속 읽기
041. 가난한 여자가 두 냥을 보시하고 갚음을 얻은 인연
041. 가난한 여자가 두 냥을 보시하고 갚음을 얻은 인연 옛날 주암산(晝闇山)에 여러 성현들과 숨어 사는 스님들이 많았다. 여러 나라에서 그 산의 명성을 듣고 거기에 공양하는 이가 많았는데 그 가운데 어떤 장자가 여러 권속들과 함께 공양을 가지고 가려 하였다. 어떤 빈궁한 거지 여자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지금 여러 장자들이 산으로 공양을 보내는 것은 반드시 어떤 모임을 가지려는… 041. 가난한 여자가 두 냥을 보시하고 갚음을 얻은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