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늙은 바라문이 아첨과 거짓을 물은 인연 모든 교활과 거짓과 간사와 홀림은 그 겉모양은 곧은 듯하지마는 속에는 간악과 속임을 품고 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참과 거짓을 잘 분별하여야 하느니라. 옛날 어떤 바라문이 나이 늙어 젊은 아내를 맞이하였다. 아내는 남편이 늙은 것을 꺼리어 쉬지 않고 딴 남자와 정을 통하였다. 음욕에 맛을 붙여 남편을 속이고 연회를 베풀어… 118. 늙은 바라문이 아첨과 거짓을 물은 인연 계속 읽기
[카테고리:] 잡보장경
117. 라후라의 인연
117. 라후라의 인연 나는 일찍이 들었다.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집을 떠나는 밤에 부처님의 아들 라후라(羅羅)가 비로소 어머니 태에 들었다. 실달보살(悉達菩薩:부처님)은 6년 동안 고행하여 보리수 밑에서 네 악마를 항복받고 온갖 가림덮개[陰蓋]를 없애고 활연히 깨달아 위없는 도를 이루었다. 그리하여 10력(力)과 4무소외(無所畏)를 두루 갖추고, 18불공법(不共法)을 성취하고, 4변재(辯才)를 갖추어 모든 길에서 저 언덕에 이르게 되고, 여러 부처의 법을 밝게 알아… 117. 라후라의 인연 계속 읽기
116. 우타선왕의 인연
잡보장경(雜寶藏經) 제10권 116. 우타선왕의 인연 옛날 우타선왕(優陀羨王)이 로류성(盧留城)에 있었는데 총명하고 통달하여 큰 지혜가 있었다. 그의 한 부인의 이름은 유상(有相)이었다. 얼굴만 뛰어났을 뿐 아니라, 또 덕행이 있어서 왕은 매우 사랑하고 정이 두터웠다. 그 때 그 나라 법에는 왕이 된 사람은 스스로 거문고를 타지 않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부인은 자기에 대한 왕의 사랑을 믿고 왕에게 아뢰었다.… 116. 우타선왕의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