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12. 懺悔 – 참회

12. 懺悔 – 참회 “지금 이미 사홍서원 세우기를 마쳤으니 선지식들에게 ‘무상참회(無相懺悔)’를 주어서 삼세(三世)의 죄장(罪障)을 없애게 하리라.”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선지식들아, 과거의 생각과 미래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이 생각마다 우치와 미혹에 물들지 않고, 지난날의 나쁜 행동을 일시에 영원히 끊어서 자기의 성품에서 없애 버리면 이것이 곧 참회(懺悔)니라. 과거의 생각과 미래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이 생각마다 어리석음에 물들지 않고 지난 날의… 육조단경 12. 懺悔 – 참회 계속 읽기

육조단경 11. 四願 – 네 가지 원

11. 四願 – 네 가지 원 “이제 이미 스스로 삼신불(三身佛)에 귀의하여 마쳤으니, 선지식들과 더불어 네 가지 넓고 큰 원을 발하리라(發四弘大願). 선지식들아, 다 함께 혜능을 따라 말하라. 무량한 중생 다 제도하기를 서원합니다(衆生無邊誓願度). 무량한 번뇌 다 끊기를 서원합니다(煩惱無邊誓願斷). 무량한 법문 다 배우기를 서원합니다(法門無邊誓願學). 위없는 불도 모두 이루기를 서원합니다(無上佛道誓願成). 선지식들아, 무량한 중생을 맹세코 다 제도한다 함은 혜능이 선지식들을… 육조단경 11. 四願 – 네 가지 원 계속 읽기

육조단경 10. 三身 – 세 몸

10. 三身 – 세 몸 “선지식들아, 모두 모름지기 자기의 몸으로 모양 없는 계(無相戒)를 받되, 다 함께 혜능의 입을 따라 말하라. 선지식들로 하여금 자기의 삼신불(三身佛)을 보게 하리라. ‘나의 색신(自色身)의 청정 법신불(法身佛)에 귀의하오며, 나의 색신의 천백억 화신불(化身佛)에 귀의하오며, 나의 색신의 당래원만 보신불(報身佛)에 귀의합니다’하라.(이상을 세 번 한다) 색신(色身)은 집이므로 귀의한다고 말할 수 없다. 앞의 세 몸은 자기의 법성… 육조단경 10. 三身 – 세 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