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경 제 1장 4품 여로(旅路)에 오르다 이와 같이 세존께서 라자가하에서 마음껏 머무신 후,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는 이제 암바라티카 동산으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는 대답하였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많은 비구들과 함께 암바라티카 동산으로 향하셨다.암바라티카 동산에 도착하신 세존께서는 ‘왕의 집’에 머무셨다. 세존께서 암바라티카 동산의 ‘왕의 집’에 마무시는 동안에도 비구들에게 수많은 가르침을 설하셨다. 즉 “이것이… 열반경 제 1장 4품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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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경 제 1장 3품
열반경 제 1장 3품 비구(승가)에 대한 가르침 이리하여 마가다의 대신 바사카라 바라문이 떠나자 곧바로, 세존께서는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너는 지금 곧바로 라자가하의 근처로 가 그곳에 머물고 있는 비구들에게 모두 정사(精舍, 절)에 모이도록 말하여라.”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는 대답하였다. 그리고 라자가하의 주변에 머물고 있는 비구들을 모두 정사로 모이도록 했다.비구들이 모이자 아난다는 세존의 처소로 가, 세존께 인사드리고… 열반경 제 1장 3품 계속 읽기
열반경 제 1장 2품
열반경 제 1장 2품 쇠망하지 않는 가르침 그때 아난다(阿難) 존자는 세존의 뒤편에서 부채질을 해드리고 있었다. 그런데 세존께서는 마가다 국의 대신에게는 직접 대답하지 않으시고, 아난다를 향해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밧지 족은 자주 모임을 개최하고, 그 모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데, 너는 그 말을 들은 적이 있는냐?” “예, 세존이시여! 저는 틀림없이 밧지 족은 자주 모임을 개최하고, 또 그 모임에는… 열반경 제 1장 2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