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만경 06.03.무명의 세간을 위해 출현하므로 성스러운 진리다

무명의 세간을 위해 출현하므로 성스러운 진리다 “세존이시여, 성스러운 뜻[聖義]이라는 것은 모든 성문이나 연각에 대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성문과 연각은 유한한 공덕을 성취할 뿐이며, 성문과 연각은 불완전한 공덕을 성취할 뿐이므로, 이름해서 ‘성스럽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스러운 진리라는 것은, 성문이나 연각의 진리가 아니며, 또한 성문과 연각의 공덕도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이러한 진리는 여래, 응공, 등정각이 처음으로 비로소 깨달아 아는… 승만경 06.03.무명의 세간을 위해 출현하므로 성스러운 진리다 계속 읽기

승만경 06.02.번뇌의 더미가 무너진 것이 구경의 지혜

번뇌의 더미가 무너진 것이 구경의 지혜 “세존이시여, 금강석과 같다[金剛喩]고 하는 것은 곧 제일의(第一義]의 지혜입니다. 세존이시여, 성문과 연각은 무명의 잠재적 번뇌를 끊지 않았으므로 처음 관찰한 성스러운 진리의 지혜가 제일의의 지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두 가지 진리를 아는 지혜로써 여러 가지 잠재적 번뇌를 끊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如來), 응공(應供), 등정각(等正覺)은 모든 성문이나 연각의 경지가 아니고 부사의(不思議)한 공의 지혜[空智]이니,… 승만경 06.02.번뇌의 더미가 무너진 것이 구경의 지혜 계속 읽기

승만경 06.01.점진적으로 이르는 법이 없는 것이 최고의 지혜

점진적으로 이르는 법이 없는 것이 최고의 지혜 “세존이시여, 성문과 연각이 처음으로 성스러운 진리를 관찰할 때[初觀聖諦]에 하나의 지혜로써 모든 잠재적 번뇌[一智斷諸住]를 끊는 것이 아니며, 하나의 지혜로써 네 가지 지혜의 모든 공덕을 끊는 것도 아니고[以一智四斷知功德], 또한 법으로서 능히 이러한 네 가지 법의 뜻을 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이러한 네 가지 법의 뜻을 잘 압니다[作證亦善知此四法義].… 승만경 06.01.점진적으로 이르는 법이 없는 것이 최고의 지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