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 서(序)

5.01 서(序) (976) 베에다에 통달한 한 바라문(바아바린)은 무소유의 경지에 이르고자 코오사라 족의 아름다운 도시에서 남국(南國)으로 내려 왔다. (977) 그는 앗사카와 아리카 두 나라의 중간을 흐르는 고오다아바리이 강변에 살고 있었다. 이삭을 줍고 나무 열매를 먹으면서. (978) 그 강변 가까이 커다란 마을이 하나 있었다. 그 곳에서 얻은 것을 가지고 그는 큰 제사를 지냈다. (979) 그가 제사를 끝내고… 5.01 서(序) 계속 읽기

4.16. 사아리풋타

4.16. 사아리풋타 (955) 존자(尊者) 사아리풋타는 여쭈었다. “저는 아직 본 일도 없고 누구에게서 들은 일도 없습니다. 중생의 주인이신 스승께서 도솔천에서 내려오신, 그와 같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956) 눈 있는 사람은 신과 세상 사람들이 보는 것처럼, 모든 암흑을 벗겨 버리고 홀로 법의 즐거움을 받으셨습니다. (957) 걸림 없이, 거짓 없이 오신 스승, 눈뜬 사람인 당신께, 속박된 많은 무리들을 위해… 4.16. 사아리풋타 계속 읽기

4.15. 몽둥이를 드는 일

4.15. 몽둥이를 드는 일 (935) 말다툼하는 사람들을 보라. 몽둥이를 드는 데서 공포가 생긴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해서 그것을 멀리했는지, 멀리한 일에 대해서 말하리라. (936) 물이 적은 곳에 있는 물고기처럼 두려워 떨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또 서로 반목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나는 두려워졌다. (937) 이 세상 어디나 굳건하지는 않다. 어느 곳이나 모두 흔들리고 있다. 나는 내가… 4.15. 몽둥이를 드는 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