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7권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7권 그 때에 두 범천자(梵天子)가 살고 있는 범천 세계에서 생각하기를 ‘지금 섬부주에는 부처님ㆍ세존께서 계시는데, 오로미라못[烏嚕尾羅池] 곁의 니련하의 물가 보리수 아래서 등정각을 이루었구나. 그 부처님ㆍ세존께서는 나무 아래 가부하고 앉아서 이레 동안 밤낮을 불의 경계[火界]에 드시었다’ 하고, 두 범천은 서로가 말하였다. “우리들 하늘은 또한 큰 힘이 있으니, 팔을 펼 만큼의 동안에 거기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들은…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7권 계속 읽기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6권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6권 그 때 보살은 곧 아라나가라마(阿囉拏迦羅摩)의 처소로 가서 도법(道法)을 배우려 하여 닿은 뒤에 합장하여 추켜들고서 질문하였다. “당신의 종파에서 행하는 법은 그 이치가 어떠한 것입니까?” 아라나가라마가 말하였다. “나는 옛날 힘써 나아가며 선정과 지혜를 닦고 익히어 유상천(有想天)의 삼마지(三摩地) 문까지 이르러서 모두 통달하고 있는데, 당신은 어째서 모르십니까?” 보살은 즉시 생각하기를, ‘아라나가라마가 얻은 지혜와 유상천의 삼마지 문은 진실이요,…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6권 계속 읽기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5권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5권 그 때 마하나마는 이 게송을 말하여 마치고 바로 북쪽 문으로 가서 높은 소리로 물었다. “여기서는 어떠한 사람이 잠을 자지 않으며 수호하십니까?” 감로반왕은 말하였다. “내가 이곳에서 잠을 자지 않고 수호합니다.” 마하나마는 말하였다. “만약 잠만 자지 않고 수호하시면 모든 허물이 없을 것입니다.” 이에 게송으로 말하였다. 잠을 두려워하기를 험한 산같이 여기고 또한 마치 넓은 강과 바다같이… 불설중허마하제경(佛說衆許摩訶帝經) 제05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