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사람. 고려의 권신 최이(崔怡)의 서자. 출가하여 쌍봉사(雙峰寺)에서 지내다. 뒤에 서울에 가서 퇴속. 속명은 항(沆). ⇒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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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설재 (斷舌才)
탁월한 변론(辯論)의 천재가 있는 이. 수(隋)의 변사(辯士) 이지장(李知章)이 변론할 적에는 여러 사람이 모두 혀를 놀리지 못하였으므로 단설재라 함.
법무거래종 (法無去來宗)
현수(賢首)가 세운 10종(宗)의 하나. 일체 제법 가운데서 현재법(現在法)과 무위법(武爲法)과는 실제로 존재 한 것이나, 아(我)라는 것은 물론, 과거와 미래의 법도 공무(空無)하다고 말하는 대중부(大衆部)등의 교(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