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시 호암산에 있는 절. 1923년 김성근 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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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 (四釋)
천태의 지의(智?)가『법화경』을 해석할 적에 쓴 네 가지 형식. 인연석(因緣釋)ㆍ약교석(約敎釋)ㆍ본적석(本迹釋)ㆍ관심석(觀心釋). ① 인연석은 외도의 교와 구별하기 위하여, 불교가 생긴 인연을 밝히 해석함. 인연의 관념은 외도가 아직 통달하지 못한 바이므로 이를 써서 외도교와 간별(簡別). ② 약교석은 부처님 일대의 교를 나누어 4교(敎)로 하였으나, 같은 문장에서도 4교의 견해가 서로 같지 아니하므로 이 해석을 씀. ③ 본적석은 불신에 본지(本地)ㆍ수적(垂迹)의 2문(門)이 있다.… 사석 (四釋) 계속 읽기
자성미타유심정토 (自性彌陀唯心淨土)
또는 기심미타 유심정토(己心彌陀唯心淨土) · 기심정토 유심미타(己心淨土唯心淨土)라고도 함. 자기 마음에 본래 갖추어 있는 성품이 부처와 다르지 않아서, 어리석으면 범부가 되고 깨달으면 부처가 되는데 아미타불이나 극락 정토도 다른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로서, 흔히 선종 · 화엄종 · 천태종 등에서 주장하는 이치임. 만법 유심의 이치에 의하여 자기 마음을 닦아 불성을 깨달으려… 자성미타유심정토 (自性彌陀唯心淨土)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