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미타유심정토 (自性彌陀唯心淨土)

또는 기심미타 유심정토(己心彌陀唯心淨土) · 기심정토 유심미타(己心淨土唯心淨土)라고도 함. 자기 마음에 본래 갖추어 있는 성품이 부처와 다르지 않아서, 어리석으면 범부가 되고 깨달으면 부처가 되는데 아미타불이나 극락 정토도 다른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로서, 흔히 선종 · 화엄종 · 천태종 등에서 주장하는 이치임. 만법 유심의 이치에 의하여 자기 마음을 닦아 불성을 깨달으려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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