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伽藍 , sanghārāma sangharama – 1. 원래의 뜻은 승단(僧團)이 정주(定住)하는 원림(園林)으로, 한자 음역(漢音譯)은 승가람마(僧伽藍摩), 생략하여 가람(伽藍)이라 부른다. 인도에서는 비구의 주거인 승방(⇒ 비하라)이 있는 구역(승지[僧地])과 재가신앙(在家信仰)의 대상인 불탑을 중심으로 하는 구역(불지[佛地])의 복합된 구성을 말하며 B.C. 2세기경의 석굴사원 차이티야 당(堂)과 비하라 굴과의 합체에서 그 초기형태를 볼 수 있다. 파키스탄의 탁실라, 간다라 지방의 평지나 산정에 있는 쿠샨조… 가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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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연니자
가다연니자 迦多衍尼子, 산스크리트어 kātyāyanī의 음사, putra 자(子) — 기원 전후(혹은 BC 2세기)경에 활약한 인도의 불교학자. 확실한 생몰연대는 미상. 부파불교시대에 설일체유부(設一切有部) 소속이었다. 원래는 브라만 계급 출생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해서 유명한 을 저술했다. 이 책은 설일체유부의 교리를 체계적으로 확립시킨 대표적인 논서로서 널리 연구되며, 많은 주석서도 만들어졌다. → 발지론(發智論)
단도직입
생각과 분별과 말에 거리끼지 않고 진경계(실제의 그대로 그린 실경)로 바로 들어가는 것으로 수단과 방편을 쓰지 않고 적수(赤手)로 그 심부를 찔러 심안을 열어주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