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제05장 03. 음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다

제2편 초기경전 제5장 진리의 여울 음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다 사람이 만일 자신을 사랑하거든 모름지기 삼가 자기를 지켜라. 지혜로운 사람은 하루 세 때 가운데 적어도 한 번쯤은 자기를 살피나니. 원래 자기가 지은 업이라 뒤에 가서 언젠가는 스스로 받는다. 자기가 지은 죄는 자기를 부수나니 금강석이 보석을 부수는 것처럼. 악한 일은 나를 괴롭게 한다. 그러나 그것은 행하기 쉽다.… 제2편 제05장 03. 음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다 계속 읽기

제2편 제05장 02.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리

제2편 초기경전 제5장 진리의 여울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리 그릇된 죄가 채 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꿀맛과 같다. 그러나 그 죄가 무르익으면 그는 비로소 괴로움에 신음한다. 금시 짜낸 소젖은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는 그대로 있듯 지은 업이 당장에는 아니 보이나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른다.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다루고 물 대는 사람은 물을 끌어들이며… 제2편 제05장 02.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리 계속 읽기

제2편 제05장 01. 잠 못드는 사람에게

제2편 초기경전 제5장 진리의 여울 잠 못드는 사람에게 원망으로써 원망을 갚으면 끝내 원망은 쉬어지지 않는다. 오직 참음으로써만 원망은 사라지나니 이 법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마음에 모진 생각 버리지 못하고 욕심을 따라 치달리면서 스스로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면 그에게는 법의가 알맞지 않다. 진실을 거짓으로 생각하고 거짓을 진실로 생각하면 이것은 끝내 그릇된 소견 그에게는 부질없는 망상만 따른다. 그러나… 제2편 제05장 01. 잠 못드는 사람에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