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제07장 06. 도(道)를 얻은 체험담(體驗談)

제3편 대승경전 제7장 마음과 생각 도를 얻은 체험담 부처님께서 대중에게 물었다. “너희들이 처음으로 발심하여 깨달을 때에 어떤 방법으로 삼매에 들어갔느냐? ” 콘단냐(교진여) 비구가 부처님께 예배하고 이렇게 말했다. “저는 녹야원에서 부처님으로부터 최초의 설법을 듣고 부처님의 음성에서 네 가지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저희들 중에 먼저 알았다고 인가하시어 <안냐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음성으로 아라한이 되었으므로 음성이 으뜸이 되겠습니다.” 향엄동자는… 제3편 제07장 06. 도(道)를 얻은 체험담(體驗談) 계속 읽기

제3편 제07장 05. 맺힘을 푸는 일

제3편 대승경전 제7장 마음과 생각 맺힘을 푸는 일 아난다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세상에서 맺힌 것 푸는 사람을 보면 맺힌 그 근원을 모르고는 풀지 못합니다. 저와 이 자리에 있는 성문들도 시작없는 옛적부터 무명과 함께 생하고 멸해 왔습니다. 비록 많이 들은 선한 인연으로 출가는 했으나 하루거리 학질을 앓는 사람과 같으니 자비로써 거두어 주십시오. 오늘 이 몸과 마음이… 제3편 제07장 05. 맺힘을 푸는 일 계속 읽기

제3편 제07장 04. 마음은 돌려 보낼 수 없다

제3편 대승경전 제7장 마음과 생각 마음은 돌려 보낼 수 없다 아난다가 가르침을 듣고 기뻐하면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미묘하고 밝은 마음이 원래 원만하고 상주하는 것임을 비로소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부처님의 설법하는 음성을 듣고 또 이렇게 뵙는 것은 반연하여 일어나는 마음(緣心)입니다. 미묘하고 밝은 마음을 얻었다고 하나 그것이 본래의 심지라고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자비를 베푸시어 의심의… 제3편 제07장 04. 마음은 돌려 보낼 수 없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