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제07장 03. 생멸(生滅)이 없는 마음

제3편 대승경전 제7장 마음과 생각 생멸이 없는 마음 그때 아난다와 대중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기쁨이 솟았다. 가만히 생각하니 시작없는 옛적부터 본심을 잃어버리고 대상 세계를 분별하는 그림자를 본심인 줄 잘못 알았다가 오늘에야 깨달은 것이다. 마치 젖을 잃었던 아이가 어미를 만난 것과 같았다. 그들은 부처님께 예배하고 이 몸과 마음의 참되고 허망한 것을 나타내어 생멸하고 생멸하지 않는 두… 제3편 제07장 03. 생멸(生滅)이 없는 마음 계속 읽기

제3편 제07장 02. 보는 것은 마음

제3편 대승경전 제7장 마음과 생각 보는 것은 마음 아난다는 부처님께 여쭈었다. “저는 부처님의 가장 어린 아우로 부처님의 사랑을 받고 출가했습니다. 귀여워해 주심을 믿어 많이 듣기만 하고 번뇌를 끊지 못했습니다. 사특한 주문에 흘려 음실에 들어갔으니 그것은 참 마음이 있는 데를 알지 못한 탓입니다. 바라건대 부처님께서 큰 자비로 가엾이 여기시고 저희에게 사마타 길을 보여 주시며 저 잇찬티카들에게도… 제3편 제07장 02. 보는 것은 마음 계속 읽기

제3편 제07장 01. 마음은 어디에

제3편 대승경전 제7장 마음과 생각 마음은 어디에 부처님께서 아난다에게 물으셨다. “아난다, 너는 여래의 거룩한 모습을 보고 기뻐하여 처음으로 도를 구하려고 발심했다. 하니, 무엇으로 보았으며 무엇이 기뻐했느냐? ” 아난다가 대답했다. “제 눈으로 보고 제 마음이 기뻐했습니다.” 부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런데 그 눈과 마음이 생사 윤회의 허물이다. 그러므로 윤회를 벗어나려면 먼저 그것이 있는 곳부터 알아야 한다.… 제3편 제07장 01. 마음은 어디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