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제06장 07. 육식(肉食)은 곧 살생(殺生)

제3편 대승경전 제6장 지식과 지혜 육식은 곧 살생 대혜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저희들을 위해 고기 먹는 허물과 먹지 않는 공덕을 말씀해 주십시오.” 부처님께서는 대혜보살에게 말씀하셨다. “고기를 먹는 사람에게는 한량없는 허물이 있소. 보살이 큰 자비를 닦으려면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오. 그러면 먹는 허물과 먹지 않는 공덕을 말하겠소. 중생이 시작 없는 옛적부터 고기 먹는 습관으로 고기 맛에… 제3편 제06장 07. 육식(肉食)은 곧 살생(殺生) 계속 읽기

제3편 제06장 06. 강가의 모래처럼

제3편 대승경전 제6장 지식과 지혜 강가의 모래처럼 대혜보살은 부처님께 물었다. “여래가 강가의 모래와 같다고 함은 무슨 뜻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를테면 강가에 있는 모래는 자라, 거북, 소, 염소 등 온갖 짐승들이 밟을지라도 분별을 내지 않으며 성내지 않고 또한 나를 괴롭게 한다는 생각도 내지 않소. 그것은 분별이 없고 때를 깨끗이 씻어버렸기 때문이오. 여래는 거룩한 지혜를 얻어 모든… 제3편 제06장 06. 강가의 모래처럼 계속 읽기

제3편 제06장 05. 분별심(分別心)은 지혜(智慧)가 아니다

제3편 대승경전 제6장 지식과 지혜 분별심은 지혜가 아니다 대혜보살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범부의 분별심은 어째서 성인의 마음이 아닙니까?” 부처님께서는 대혜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범부는 이름과 모양에 집착하고 그것에 따라 일어나는 법을 따르며 갖가지 모양을 보고 나와 내 것이라는 그릇된 견해에 떨어져 모든 존재에 집착하고, 무명의 어둠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탐심을 일으키고 성냄과 어리석은 업을 짓게 됩니다. 누에가… 제3편 제06장 05. 분별심(分別心)은 지혜(智慧)가 아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