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원숭이와 뿔 없는 용(별주부전 원전) 옛날 큰 바다에 뿔 없는 용이 살고 있었다. 그의 부인이 임신 중 원숭이의 간을 먹고 싶어 하였다. 그 때 숫 용은 아내의 얼굴이 누렇게 되고 야위어 가는 것을 보고 참다못해 바다 밖으로 나왔다. 사방으로 헤매다가 어느 우담바라 나무 밑에 이르러 한 원숭이가 열매를 따먹고 있는 것을 보고 꾀었다. 「그대는… 슬기로운 원숭이와 뿔 없는 용(별주부전 원전)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설화
미련한 원숭이
미련한 원숭이 불타가 어느 때 구바라의 한 마을에 탁발을 나갔다가 그 마을 지주의 중식 초대를 받고 그 집에 들어갔다. 지주는 특별히 그의 정원 가운데 부처님을 모시고 여러 불제자들로 하여금 그날만은 그의 소유의 모든 동산을 마음대로 구경해도 좋다 하였다. 그런데 대중들이 식사가 끝난 뒤 숲 속에 들어가 보니 동산 한가운데 아주 황폐한 곳이 있었다. 「원정님 이… 미련한 원숭이 계속 읽기
어미원숭이 이야기
어미원숭이 이야기 부처님께서 코살라국을 여행하시던 중 날하카파나손 연못가 케타카동산에 계셨는데 그때 비구들이 갈대를 꺾어 바늘통을 만들고자 하였으나 속이 끝까지 비어 쓸 수가 없었다. 그때 한 비구가 물었다. 「부처님, 어찌하여 갈대 속이 비었습니까?」 『옛날 저 연못가에 나찰귀신이 살고 있었는데 그때 나는 붉은 사슴새끼만큼 씩이나 큰 원숭이로 태어나 8마리의 권속은 거느리고 있었다. 숲 속에는 수나무가 있고 연못에는… 어미원숭이 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