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유 부처님께서 법화경 법사품에서 약왕보살을 상대로 말씀하시기를, 「천(天), 용(龍), 8부와 4부 대중으로서 법화경을 듣고 따라서 기뻐하는 이에게는 모두 수기를 주노라. 여래가 열반한 뒤에 그렇게 따라서 기뻐하는 이에게는 모두 수기를 주노라. 또 이 법화경을 한 게송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해설하고 쓰고 공양하는 이는 오는 세상에 부처가 되리라. 내가 열반한 뒤에 한 사람을 위하여서라도 이 경을… 천정유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설화
계주유
계주유 부처님께서는 권지품에서 모든 보살들이 부처님이 열반하신 뒤에 이 경을 읽고 외우고 해설하겠다는 서원을 들으신 후 안락행품에서 문수사리보살을 대상으로, 보살들이 다음의 악한 세상에서 법화경을 말하려면 네 가지 법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다음과 같이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억센 전륜성왕의 위력으로 여러 나라를 항복받으려 할 적에 작은 왕들이 그 명령을 순종하지 않으면 전륜왕은 여러 가지… 계주유 계속 읽기
의자유
의자유 법화경 종지용출품 중에 타방국토에서 온 8항하사 보살들이 부처님 열반하신 뒤에 이 경을 널리 선포하겠다고 청하니, 부처님은 이 사바세계에도 6만항하사 권속들이 있어 이 경을 호지하고 읽고 외우리라고하시자, 이때에 사바세계의 국토가 찢어지면서 그 가운데서 한량없는 보살이 솟아올라왔는데, 그 중에는 상행(上行)보살, 무변행(無邊行)보살, 정행(淨行)보살, 안립행(安立行)보살이 우두머리가 되어 석가여래와 다보여래께 예배하고 허공에 머물렀다. 이때 미륵보살은 「이 많은 보살들이 어디서… 의자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