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본생 『옛날 설산에 한 동자가 있었다. 자리(自利)의 행을 주로 닦고 있었으므로 설산동자라 이름 했다. 그 때 모든 하늘 신들이 의논했다. 「저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얼마나 도심(道心)이 지극한가 시험함이 어떤가?」 「누가 저기 내려가 그를 시험하려는가?」 「내가 하겠다.」 이렇게 여러 신들이 의논한 뒤 제석천왕이 모든 하늘 신들은 대신하여 그를 시험하고자 무서운 나찰귀신으로 변하여 그의 앞에 나타나 노래했다.… 동자본생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설화
효자본생
효자본생 옛날 가리국안에 장님부부가 살았다. 눈이 밝으면 깊은 산속에 들어가 도를 닦고자 원했으나 눈이 어두어 길을 밝히지 못하므로 집에서만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묘건이란 보살이 장님부부의 이 같은 뜻을 알고 곧 그 집에 태어나 효성이 지극하였다. 나이 열 살이 되자 부모님께 여쭈었다. 「부모님께서 제가 태어나기 전에는 출가수도하시기를 원하시더니 제가 태어난 후로는 자식사랑에 출가수도를 까마득히… 효자본생 계속 읽기
발자국을 잘 아는 동자의 전생
발자국을 잘 아는 동자의 전생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어떤 동자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그 아이는 사위성의 어떤 거사의 아들로 일곱 살이 되자 발자국을 잘 알았다. 그 아버지는 그를 시험하려고 그가 모르는 동안에 어떤 친구 집으로 갔다. 그는 아버지의 행방을 물어 보지도 않고 그 아버지 발자국을 따라 아버지를 찾아가 그 앞에… 발자국을 잘 아는 동자의 전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