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우연은 없다 삶을 받아들이라

우연은 없다 삶을 받아들이라 -법상스님- 어떤 존재도, 어떤 사건도 따로 떨어져 홀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 모든 존재며 사건도 서로 깊은 연관을 가지고 일어난다. 모두가 그럴만한 인연 따라 정확한 필요에 의해 일어난다. 모든 존재는 저마다의 필요를 가지고 그 자리에 그렇게 진리로써 여여如如하게 있는 것이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전체로써의 하나’인 법계의 진리를 인연으로 그… 법상스님─우연은 없다 삶을 받아들이라 계속 읽기

법상스님─우리를 안심하게 하는 것

우리를 안심하게 하는 것 -법상스님- 불법을 안심법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마음을 편안케 하고, 안심할 수 있게 하는 가르침이란 의미다. 우리는 안심하며 살고 있을까? 우리는 과연 어떨 때 안심을 느끼고 있을까? 우리가 주로 느끼는 편안한 안심의 상태는 어디엔가에 의지하고 기댈 곳이 있을 때 안심을 느낀다. 내 스스로 있는 그대로의 존재 속에서 안심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외부 경계에… 법상스님─우리를 안심하게 하는 것 계속 읽기

법상스님─용서받지 못할 일은 본래 없다

용서받지 못할 일은 본래 없다 -법상스님- 세상을 살다보면 미워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또한 같은 사람이 밉기도 했다가 좋아지기도 하는 법입니다. 사람이 밉다거나 좋다는 감정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기에 오히려 그런 쾌 불쾌, 사랑 미움의 감정이 없다는 것은 건강하지 못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미워지거나 좋아질 때 우린… 법상스님─용서받지 못할 일은 본래 없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