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61/64

능엄경… 61 그때에 여래께서 법회를 마치려고 하시다가 사자모양의 의자 에서 칠보의 안석을 잡아 당기시고 자금산 같은 몸을 돌려서 다시 기대 앉으시고 대중과 아난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 배울 것이 있는 연각과 성문들이 오늘날 생각을 돌 이켜 큰 보리인 위없는 오묘한 깨달음에 나아가려 하나니 내가 지금 이미 참다운 수행의 방법을 말하였거니와 너는 아직도 사 바타와 비바사나을 닦을 적에… 능엄경 #61/64 계속 읽기

능엄경 #60/64

능엄경… 60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것을 여섯 가지 과보라고 하는가? 아난아! 일체 중생 이 여섯 가지 의식으로 업보를 짓고 불러 들이는 악한 과보는 여섯 개의 감각기관을 따라 나오나니라. 어찌하여 악한 과보가 육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느냐? 첫째 는 보는 업보가 악한 결과를 불러오나니 이 보는 업보가 어울 리면 곧 죽으려 할 때에 먼저 맹열한 불길이 시방세계에 가득… 능엄경 #60/64 계속 읽기

능엄경 #59/64

능엄경… 59 아난아! 일체 세간에 나고 죽는 것이 서로 계속되어서 나는 것은 습기에 순종함을 따르고 죽음은 변해 흐름을 따르나니 목숨이 끊어지려고 할 때에 아직 따뜻한 감촉이 남아 있을 적에 일생의 선과 악이 한꺼번에 나타나서 죽음을 거역하고 삶을 따르는 두 가지 습기가 서로 어울리나니라. 순전한 생각은 위로 날아서 반드시 천상에 나게 되나니 만약 날으는 마음 가운데… 능엄경 #59/64 계속 읽기